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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다가오는 겨울철 다양한 내과 질환 주의해야... 정기적인 건강검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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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IP: *.220.73.58) 날짜 2017-11-10

 

안녕하세요~
척추.관절의 근본치료!! 연세본병원입니다

 

 

2017년 11월 9일 [국민일보]에 겨울철 내과질환에 관한
내과전문의 김준봉원장님의 언론인터뷰가 보도되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다양한 내과 질환 주의해야... 정기적인 건강검진 필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겨울이 다가오면, 신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대표적 겨울철 내과 질환으로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

고혈압/협십증/뇌경색 등과 같은 뇌혈과 질환들을 들 수 있고 특히 잦은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 행사 뒤 발생하는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또는

장염과 같은 급성 위장 질환들이 있다.

 

우리가 흔히 장염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의외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의 경우 가을엘서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으며,

일반 장염과 달리 심한 수양성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혈변이나 탈수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가족 전체로 전염될 확률이 높아 유사한 증상을 보일 경우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말에 잦은 술자리나 회식 이후 체한 듯이 답답한 증상이나 타는 듯한 통증, 배가 더부룩한 불편감이나 잦은 트림, 속 쓰림을 일으키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등이 흔하게 발병한다. 이는 평소 식사가 불규칙하거나 과식/폭식하는 습관,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카페인, 술 등을 주로 하는 현대인들에게서 주로

나타나게 되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타는 듯한 통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과도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빠른 진료와 치료를 받는게 필요하다.

 

이와 함께 주의해야 할 또 다른 겨울철 내과질환으로는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0도 정도 낮아질수록

혈압이 13mmHg 이상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고, 혈관의 수축이나 순환장애 등이 발생하여 기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의 악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환절기와 겨울철에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심장과 관련한 이상 통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처럼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내과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생활 습관(규칙적인 식사, 주 3회/

30분이상 운동, 체중관리, 술/담배 절제, 꾸준한 약물 복용 등)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하고

다양한 내과적 질환이나 이상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초음파 등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하다.

 

연세본병원 내과 김준봉 원장은 "겨울철에 기온이 떨어지면 면연력도 저하되고 각종 내과적 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체온을 따뜻이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며 내과적 질환은 초기에 진단 치료할수록 효과가 뛰어나므로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조그마한 몸에 이상 증세가 있으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의하여 놓치지 않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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