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는 편안하게 대장내시경을 받으실 수 있는 수면대장내시경, 내시경 시
대장 용종을 바로 제거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여 대장용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시경검사와 용종제거를 동시에 원스톱으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이유 실제로 국립암센터 중앙 암등록본부의 암 발생 통계자료에 의하면 1999년~2012년, 13년 동안 해마다 5.2%씩 대장암 발생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장기 중 대장암은 신축성이 뛰어난 장기여서 암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대장 용종의 경우 거의 무증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증상 자각이 어렵습니다.그러나 대장암은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주기적인 대장내시경만 받아도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조영술에 비해 정밀하게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이상 소견이 있을 시 바로 조직 검사가 가능해 대장 검사에 보편적으로 이용됩니다.
다만 검사 도중 불편함과 통증이 동반되어 검사를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바로 수면대장내시경입니다.
수면대장내시경은 진정제를 이용해 의식이 있는 진정상태에서 내시경을 진행하므로 환자는 내시경 시 느껴지는 불편함과 통증을 느끼지 않고 내시경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편안하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 3일 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가볍게 해야합니다.
검사 전날과 검사 당일 아침에 장 청결제를 복용하여
삼장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검사 전 진통제와 수면유도제 주사로
안정상태에서 검사를 시작합니다.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고 관찰합니다.
검사시간은 일반적으로 10분~20분이지만 장의 굴곡이
심하거나 유착이 있을 경우 시간은 더 지연될 수 있습니다.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
장기간 지속되는 설사증상
장기간 지속되는 변비증상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검사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운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검사 후 복통이 심하거나, 혈변, 흑색 변 등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